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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치 방지를 위한 잇몸 치료

by 생생(生生)치아 통신 2024.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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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치 방지를 위한 잇몸 치료 소개

여러분들은 치과에서 스켈링이라는 것을 한번씩 다들 받아보셨을 것입니다. 그런데 스켈링을 받고난 후 ‘스켈링만으로 제거가 되지 않는 치석은 잇몸 치료라는 것으로 가능하기에, 다음에 다시 치과에 와서 잇몸치료를 여러번 받으세요라는 말을 들으신 분들이 꽤 있을 것입니다.

 

나는 분명 스켈링을 받으면 잇몸을 튼튼하게 할 수 있다고 들은 것 같은데, 잇몸치료라는 것은 또 무엇인데 받으라고 하는거지?’ 라고 의아해 하실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잇몸 치료라는 것이 궁금한 분들을 위해 오늘은 잇몸 치료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간단히 말씀드리면 잇몸 치료는 스켈링과는 다른 것이고 잇몸이 안좋은 분들은 꼭 받아야하는 필수적인 치료입니다. 오늘 포스팅을 다 읽으신다면 잇몸치료에 대해서 잘 아시게 될 것입니다.

 

잇몸치료

풍치 방지를 위한 잇몸 치료 정보

풍치 방지를 위한 잇몸치료라는 것이 대체 어떤 것인지 질문, 답변 형식으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Q) '풍치'라는 것이 정확히 무엇인가요?
A : 
풍치(風齒)는 치아에 바람이 든다는 뜻으로, 치조골(=잇몸뼈)이 염증으로 인해 녹아 서서히 없어지면서, 치아뿌리가 노출되고 치아가 흔들리면서 아픈 것을 말합니다. 풍치의 대표적인 원인은 치아를 덮고있는 잇몸과 치아 뿌리 부분 사이에 오랫동안 쌓인 치태나 치석입니다. 이것들이 염증을 일으키고 치조골이 녹으면서 치아를 흔들리게 만들고 결국은 풍치’를 일으키게 되는 것입니다.

Q)
잇몸치료라는 것이 어떤 것인가요? 스켈링하고 다른 것인가요?
A) 스켈링은
노출된 치아 및 잇몸이 덮고 있는 치아의 얕은 부분까지만 치태나 치석을 제거하는 것이지만잇몸치료는 잇몸이 덮고있는 치아의 깊은 부분까지, 스켈링시 사용하는 초음파 스케일러보다 더 얇은 특수한 기구를 이용해서, 잇몸이 덮고있는 치아 뿌리 부분의 치태나 치석을 제거해주는 것을 말합니다

 

Q) 잇몸치료는 구체적으로 어떻게 진행되나요? 치료 받을 때 아플 것 같은데 마취를 해야하나요?
A : 
스켈링은 보통 마취 주사를 놓지 않고 그냥 진행하지만잇몸치료 마취를 하지않고 진행하는 경우도 있고, 좀 더 잇몸 아래쪽에 치아의 깊은 부분까지 치료를 하는 경우는 마취를 할 때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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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더 치의학적으로 정확히 말하면, 잇몸 치료라 불리는 치료는 '치근 활택술'이라는 것과 '치주 소파술'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치근 활택술'은 치료시 마취를 하지 않고, '치주 소파술'은 치료시 마취를 합니다.

 

Q) 잇몸 치료를 받지 않으면 어떻게 되나요? 혹시 잇몸 치료대신 이x탄같은 약을 먹고 잇몸치료를 받지 않을 수는 없나요?
A : 
위에서 풍치라는 것에 대해서 말씀드렸는데,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이x탄같은 약은 풍치를 치료해 줄 수는 없습니다. 건강한 잇몸을 위해서는 치아에 붙어있는 치태나 치석을 물리적인 방법으로 제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치료 방법이고, 이 치료 방법이 스켈링과 잇몸치료입니다. 치과 의사 선생님들도 거의 잇몸에 좋은 약은 따로 없고 양치질 잘하기, 스켈링과 잇몸치료 받기를 권장하실겁니다.
이x탄같은 약은 혈관 수축제 성분이 들어있어 일시적으로 잇몸에서 피가 나는 것을 막아줄 뿐 근본적인 치료가 될 수 없다는 것을 꼭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Q)
잇몸치료 비용은 어떻게 되나요?
A : 스켈링을
받고나서 보통 1주일 후 잇몸 치료를 3~4번에 나누어서 받게 됩니다. 잇몸 치료를 한번에 받을 수 없고 왼쪽, 오른쪽, 앞쪽 이런 식으로 나누어 받아야 건강 보험 가입자의 경우 보험 적용을 받을 수 있고, 한번 받을 때마다 대략 본인이 치과에 지불해야할 비용은 23,000~27,000원 정도입니다.

 

이상으로 잇몸치료, 풍치 방지 하기에 대해서 알려드렸습니다. 여러분들도 바스법으로 양치도 열심히 하시고치실과 치간칫솔을 잘 사용하면서, 치과에 정기적으로 내원하셔서 스켈링, 잇몸치료를 꼭 받으시길 바랍니다.

 

오늘의 포스팅 '풍치 방지를 위한 잇몸 치료'가 여러분에의 치아와 잇몸 건강에 큰 도움이 되시길 바라면서, 이상으로 치아를 사랑하는 남자 애치남(愛齒男)의 생생(生生)치아통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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